어디까지 왔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저냥 살아 왔는데,

남들처럼 살고는 있는데,

이길이 내길인지 아리송하네...

누구를 붙잡고 물어야 할까요.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할까요.

사람의 운명은 손금으로 점친다고 합니다.

답은 내 손 안에 있습니다.

손을 펼치고 여러 갈래로 뻗은 길들을 펼쳐 보세요.

손을 쥐는 모양새에 따라 손금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이제껏 살아온 시간들이 손에 지도처럼 남겨집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내속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이게 정말 내가 바라는 건가??

내가 원하는 삶은 뭔가??

나만이 스스로에게 그 답을 쥐어줄 수 있습니다.